[문화뉴스 MHN 제주, 장기영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2017'이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내 주요공연장, 제주 전역,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조선오페라단이 본지 취재에 응하고 있다.

▶ 공연·단체 소개 : 대한민국 최초의 오페라단입니다. 1948년 '라트라비아타'를 처음 대한민국에 들여온 단체입니다. 

▶ 참가한 소감 : 올해가 '라트라비아타' 국내 초연 70주년, 오페라단 창단 70주년입니다. 이 소식과 창작 오페라 '선비'를 홍보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선비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교육적인 공연입니다. 오는 12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세계문화엑스포에 참가하게 됐고, 그 엑스포에서 3회 정도 공연하게 됐습니다. 

한편, '제주 해비치아트페스티벌 2017'은 공연 유통 활성화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 문예회관 운영 전문성 강화, 국내·외 관광활성화 촉진 등을 목적으로 하며,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와 종사자, 제주도민, 관광객 등 약 2만여 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로,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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