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전 세계 52개국이 참가하는 '미스아시아퍼시픽' 슈퍼탤런트 대회의 우승자가 31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선정됐다.
 
   
  왼쪽부터 '히오 만 차' , '메이 타 테 아웅', '김이아'
 
미스아시아퍼시픽 슈퍼탤런트 대회의 대상 '미스아시아퍼시픽 월드' 수상은 미얀마의 '메이 타 테 아웅'이 수상을 했다. 그 뒤를 이어 2등 '미스아시아퍼시픽 인터내셔널'은 한국의 '김이아'가 3등인 '미스아시아퍼시픽 슈퍼스타'는 마카오의 '히오 만 차'가 수상을 했다.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된 미스아시아퍼시픽 슈퍼탤런트 대회는 아시아 및 전 세계의 슈퍼모델과 영화배우, 가수 등 종합적인 재능을 가진 미인을 선출하는 세계적인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2011년 우승자 우크라이나의 다이아나 스타코바는 대회 이후 이슬람 최고 여성 지도자 베나지르 부토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에 출연, 오스카상 및 에미상에 출품하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또 2013년 1위를 차지한 스리쉬티 라나는 2013년 12억 인디아 국민의 자부심을 갖게 한 8대 순간에 선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이 대회의 위상과 명성을 보여주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우승자에게는 영화 출연 및 전 세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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