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공급하는 송산그린시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가 마지막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다.

특히 대방노블랜드 2,3차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기존 분양아파트의 획일적인 구성과는 차이를 둔 다양한 타입의 혁신적인 평면과 단지설계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전했다. 이러한 예로 4베이 구조의 혁신 평면과 실용적인 수납을 위한 팬트리(pantry) 공간을 적용한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동 배치도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세대 간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최상층 세대에는 다락방 및 1층세대에는 정원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2,3차는 향후 분양물량(총 6차)까지 합하면 총 약 3,000세대로 송산신도시 내 최대 단지로 급부상할 예정으로, 송산그린시티의 대방노블랜드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확률이 높다. 브랜드 타운이란 같은 지역에 같은 브랜드 아파트가 수천 가구 이상 분양되면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주거타운을 말한다. 따라서 대규모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되는 단지는 그 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단지가 된다. 지역의 부동산 시장을 이끌고 집값 상승 견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들어서면 지역 내 거주 인구 또한 많이 유입되다 보니 인근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는 것은 당연하다. 상업시설은 물론 문화시설 등이 대거 들어서면서 단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모든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사실상 미니신도시의 개념을 지닌 셈이다.

게다가 단일 브랜드로만 공급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건설사에서 주민 편의시설, 조경, 커뮤니티 등에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홍보효과도 상당한 데다 중소도시의 경우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기 때문에 미래가치 또한 높다.  

송산신도시 최초로 단지내 수영장(3차), 게스트하우스를 마련, 입주민과 내방객의 편의를 제공하였고,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키즈룸, 북카페,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구성하여 주변단지와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는 물론 중심지역 상업지구 남측 근린공원과 시화 수변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송산그린시티 '대방노블랜드'는 2017년 말 완공예정인 송산교를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안산까지 빠르게 닿아 안산과 생활권 공유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교통호재도 잇따른다. 안산·시흥시청~여의도 43.6㎞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도 2018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어 서울과 접근성이 개선된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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