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각종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무기로 하는 소자본 벤처 창업자들에게 있어 서울권, 수도권 사무실을 이용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서울권사무실 이용에 있어 자본이 많은 창업자와 달리 아이디어와 아이템만을 기반으로 소자본창업을 도모하는 1인창업자 혹은 청년창업자들에게는 금전적인 부분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비즈니스센터 유한소호는 소자본으로 시작하는 1인창업자 및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대림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 사이에 위치한 소호사무실을 무보증으로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초기 사무실임대에 대한 비용부담을 덜뿐만아니라 사무실임대 시 계약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고, 1인사무실부터 15인실 최대 20인실까지 창업자가 원하는 크기의 소호사무실을 제공한다.

비즈니스센터 유한소호는 사무실 이용자들의 사용기간까지 고려해 한 달이나 하루, 때에 따라서는 시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까지 제공해 사무실 이용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 인터넷 및 사무실집기 등 사무실에 필요한 요소들이 이미 갖춰져 있어 인터넷이나 사무집기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입주 시 기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야간운영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24시간 운영한다.

비즈니스센터 유한소호 유한승 대표는 "사무실 투자보다 다른 곳에 투자를 해야 하는 1인창업자, 청년창업자에게 초기비용부담이 적은 소호사무실은 필수"라며 "창업자뿐 아니라 신림동에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의 경우 독서실이나 도서관, 스터디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센터 유한소호는 24시간/365일 사용과 문의가 가능하며 냉/난방 시설 및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소호사무실임대료에 관리비가 포함되어 있어 벤처창업, 1인창업자들에게는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비즈니스센터 유한소호는 2013년 10월에 1호점을 시작으로 3년 만에 10호점까지 확장하였고, 현재 11호점을 준비 중이다. 지금은 2호선 대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과 7호선 남구로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신림, 홍대, 합정 등 서울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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