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247에듀케어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학생들의 학습역량 중 기본이 되는 공부시간을 절대적으로 늘리는 '200시간의 기적' 방학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하온컨설팅의 권상혁 대표는 중고생들과의 학습심리상담에서 '책상에 앉으면 몸이 따르지 않는다'라는 학생들의 공통된 고민을 인지했고, 이에 대한 솔루션개발을 위해 서울대생들과의 인터뷰를 두 달간 진행했다.

권상혁 대표는 공통적으로 서울대 입학생들은 공부 시간의 임계점을 넘어서는 순간이 있었고, 이때 뇌 안에 도파민이 분비가 됐다는 뇌과학적 접근을 통해 '200시간의 기적'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247에듀케어의 이세령 중고등 담당 매니저는 "'200시간의 기적' 프로젝트는 하루 누적시간 10시간, 방학기간 20일 동안 누적 공부시간 200시간이라는 쉽지 않은 대장정이다. 시작 전 개개인에 맞는 목표를 수립해 학생들은 오전 10시 등원하여 일일 스케쥴을 직접 작성하고 실천해 나가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막힌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학습매니저와 학생들이 지치지 않게 도와주는 관리매니저를 통해 방학동안 부족과목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247에듀케어는 공부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된 시간관리 전문학원으로 올 2월에 오픈해 100일만에 재원생 수가 30명이 넘은 도곡동에 위치한 학원이다.

한편, 권 대표는 "이번 여름방학프로그램을 통해서 단기간에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변화시켜 공부의 흥미와 재미를 붙일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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