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장애청소년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생태체험프로그램 '누리보듬'을 실시한다.

'누리보듬(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라)'은 자연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른 생물들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계의 조화로움과 질서를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하늘, 땅, 바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하늘 체험은 별자리와 천체관측, 땅 체험은 동물농장체험, 바다 체험은 조개 캐기와 쏙 잡기로 1박 2일 동안 제부도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1, 2차로 나눠 총 120여 명의 장애청소년가정이 참가하며. 1차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2차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각각 실시한다.

장애청소년가정 지역 문화·생태체험프로그램 '누리보듬'은 GKL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http://www.bluesky82.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전주연 기자 jy@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