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엠넷 '쇼미더머니5'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지난 '쇼미더머니5' 준우승자였던 래퍼 씨잼의 악플을 대하는 자세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악플을 대하는 씨잼의 자세'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해 '쇼미더머니 5'에서 비와이와의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씨잼은 자신의 여동생과 식사하는 장면을 올렸다. 자신의 관한 댓글을 본 적 있냐는 씨잼의 질문에 그의 여동생은 "내가 더 상처 받을까봐 안 봤다. 별로 안 좋게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라며 "나보다는 엄마 아빠가 더 많이 보고 엄청 짜증 내더라"고 말했다.

이에 씨잼은 "나쁜 이야기든 좋은 이야기든 사람들이 자꾸 내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은 거다. 나는 악플에 익숙하다"고 답하며, "행복한 사람들은 이 짓을 안 한다. 악플 다는 애들은 어디에 풀어야 하니까 그런 거야"라며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씨잼은 '쇼미더머니3'에서 4강,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대중들로부터 유명세를 탔고, 그의 대표곡으로는 'A-Yo', 'GUERRILLAZ'가 있다.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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