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개명신청자가 전국적으로 한 해 16만 여명에 이르고 있다. 경제불황이 심화되면서 취업난과 경제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명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으려 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셈이다.

법원이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중시하게 되면서 개명 허가율도 94%로 높아진 상황에서 국내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사업가 등의 유명인들도 개명이 성공의 발판이 된 경우가 적지 않다. 이로 인해 일반인들도 개명을 신청하는 수가 늘고 있다.

좋은 이름은 제반사가 순조롭고 일생을 행운으로 이끌어주며 편안히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좋지 않은 이름은 불행을 면치 못하게 한다. 기본적으로 성명조직의 7대 요령은 '수리 운로', '음양배열', '음령 오행' 등으로 나뉘며 위 사항을 잘 고려해야 한다. 또한 이름의 근본은 사주에 둬야 한다. 태어난 연월일시를 바탕으로 사주팔자가 정해지는데, 이 사주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이름으로 채운다면 인생을 잘 보필해줄 좋은 작명이 된다.

평촌소재 대간작명원의 교량 이욱재 원장은 용신을 돕는 '오대복신작명비법'으로 사주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작명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대복신작명비법은 사람의 사주를 분석해 식복, 재복, 명예복 등 총 오복의 구성을 알아내 이 중 모자란 곳을 파악해 이름으로 보충해주는 교량 이욱재 원장 고유의 작명법이다.

대간작명소는 인근의 군포, 안양, 평촌뿐만 아니라 서울, 의왕, 과천 등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오는 곳이다. 신생아작명, 개명, 상호 및 특수상호 등의 작명뿐만 아니라 사주풀이, 출산택일 등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보이고 있다.

교량 이욱재 원장은 SBS '생활경제', MBC '아주 특별한 아침' 등의 방송프로그램을 비롯해 KBS 라디오 등에 출연했으며 유수 언론지에도 소개되며 작명의 달인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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