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수원 제1 야외음악당에서 수원발레축제 '발레, 아름다운 나눔'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수원에서 하는 첫 야외 발레 페스티벌이자 문화예술계 최초로 만들어진 발레STP협동조합과 수원시 주최로 이루어지는 페스티벌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든 참여, 관람 가능하다. 클래식 발레부터 모던발레, 발레컬까지 다양한 발레작품을 선보인다.
 
수원발레축제 '발레, 아름다운 나눔'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과 각 발레단 단장의 해설이 함께 첨가되어있다. 작품만큼이나 개성 있는 단장들의 작품 해설을 통해 관객들이 어렵게만 느꼈던 발레 관련 용어와 작품 줄거리 및 관람 포인트를 알려주어 작품관람에 도움을 준다.
 
발레STP협동조합의 공연 이외에도 아마추어들을 위한 자유참가공연도 있다. 발레를 사랑하는 동호회 및 예비 발레리나들의 작품을 신청받아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발레스타가 되어보는 무대이다.
 
   
▲ 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사진제공 수원발레축제
참여 발레단은 유니버설발레단, 와이즈발레단, SEO(서)발레단, 이원국발레단, 김옥련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로 유니버설발레단에서는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발레 심청 Moonlight 파드되', 'La Vivandiere' 를 공연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전유진 기자 yj12@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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