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디자인센터

[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재)광주디자인센터가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관람객 대상 전시장 안내, 행사장 운영, 주차관리, 행사 지원 자원봉사자 등 70명 내외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주한외국인으로서 성별 및 상한연령 제한은 없으며, 행사 전 기간 동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장 운영에 참여가 가능하면 된다. 

특히, 지역·국제행사 등 자원봉사, 자원봉사기관·단체, 관광업계 분야 등 경력자와 응급·안전구조사, 간호사 자격증 보유자, 외국어 능력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신청 희망자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광주시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전시관 1층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추진단으로 방문 신청은 물론 우편(등기),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자원봉사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8월 중 행사 운영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현장실습을 마친 후 격일제로 근무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실비와 유니폼을 제공한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46일간 ‘미래들(FUTURES)’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행사는 △본전시 △특별전 △국제학술행사 등을 통해 디자인이 그려보는 미래사회의 라이프 스타일과 미래 산업, 미래 일자리 등에 대한 다양한 ‘미래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라운지 △디자인페어 △벤처창업투자경진대회 등 디자인비즈니스는 물론 특별전과 특별프로젝트, 디자인체험, 이벤트 등 기업, 시민,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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