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아토믹 블론드' 언론 시사회 시작시각이 대승적 차원에서 늦춰졌다.

23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 예정인 영화 '아토믹 블론드' 언론시사회 진행 시간이 20분 지연된다고 밝혔다.

'아토믹 블론드'를 배급맡은 관계자는 "을지훈련(UFG)과 연계된 민방위 훈련으로 영화 시작시간이 2시에서 2시 20분으로 변경되었다"고 알렸다.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21일 월요일부터 24일 목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아토믹 블론드'는 독일 통일 전 베를린에서 사라진 스파이 명단을 둘러싼 첩보전을 그린 액션 영화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샤를리즈 테론과 '23 아이덴티티'의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배우로 등장한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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