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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쉬프트코리아 제6차 포럼이 라마다서울동대문호텔에서 1일에 개최됐다. 

김지연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한 이번 전문가포럼 쉬프트코리아네트워크(Shift Korea Network) 워크샵은 한국 문화·예술인들을 비롯한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 작가의 작품시연특강이 있어서 네트워킹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미술학원이나 미대를 다니지 않으면서 독자적으로 한국의 그래피티 분야를 개척한 닌볼트 작가는 1994년도에 처음 작업을 시작으로 한국 최초의 그래피티 개인전, 다양한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한 이력이 있다. 강연 중 완성된 작품은 황의범 대양미디어 대표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해서 임진왜란 일본 노예로 팔려간 한국인들이 정착한 이탈리아의 꼬레아 마을과의 문화교류 및 국내 예술가들의 해외진출, 전시회장려를 위해 하나투어문화재단과 글로벌엔터가 꼬레아 마을 국내 예술가들의 전시 및 퍼포먼스 비용 일체를 지원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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