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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인 : 배우 김태훈

최근 대학로의 여러 소극장이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대학로에서 성균관대 부근으로 이동하고 있다. 나온씨어터, 눈빛극장, 선돌극장 등 다양한 극장에서 연극을 보기 전 대학로의 초심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진보식당'. 참 평범한 외부다. 하지만 소박한 대학로의 예전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메뉴 가격도 육천 원을 넘기지 않는다. (아래 사진 메뉴판 참고) 기본 반찬도 꾸준히 바뀌는데, 특이점은 라면이 아닌 짜파게티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 김태훈의 근황

김태훈 배우는 충무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에쿠우스'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이사트'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연극 '에쿠우스'는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으로 올해는 한국 초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또한, KBS1 저녁 일일연속극인 '가족을 지켜라'에서 '준구' 역을 맡아 딸에게 미안함을 느낀 섬세하고 자상한 아버지 역할로 출연 중이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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