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아이디병원 박상훈 대표원장은 신사역에 위치한 아이디병원에서 엘러간 JASON SMITH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아프리카 총괄 회장(이하 스미스 회장)과 만나 아시아 뷰티시장에 대한 트렌드 분석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이디병원은 최근 아시아와 중동 지역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우수한 전문인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엘러간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기술 분야의 역량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이디병원 박상훈 원장은 "한국의 의료기술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용성형 분야는 한국의 트렌드가 세계를 이끌 수 있을 만큼 좋은 환경이 구성되고 있다. 보톡스를 처음 출시하여 의료 시장의 한 획을 그은 엘러간과 함께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미용성형 기술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미스 회장은 "한국의 성형외과가 이렇게 훌륭한 설비와 규모를 자랑하고, 체계적인 검진과 안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랐다. 엘러간과 아이디병원이 다양한 상호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슨 스미스 회장은 아이디병원을 방문하여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등을 직접 살펴보고 서영태 성형외과 원장, 김민주 피부과 원장과 함께 진료과목별 설비와 진료시스템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듣고 국가별 환자들의 니즈와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아이디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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