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 2017' 페이스북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27일 용산전자상가 제1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맥주 축제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GKBF) 2017'이 진행됐다.

이번 맥주 축제에는 서울 종로와 경기도 가평, 경북 안동,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지역 맥주를 비롯해 미국, 체코 등 총 18개 수제 맥주 양조사가 참여하고 맥주를 직접 양조한 브루 마스터로부터 맥주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8개의 글로벌 음식 체인이 선보이는 소시지와 바비큐 요리, 스페인 음식과 할랄 푸드 등을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걸려있는 할로윈 코스튬 경연대회도 진행된다.

한편,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 2017'의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이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진행된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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