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단아 기자]  찾아오는 겨울소식과 함께 가족과 혹은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실내 전시회가 서울 각처에서 무료로 열리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기념전(자율진화도시)은 '자율진화도시' 건축과 미술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동아시아 자연합일의 공간 개념과 스스로 진화해나가는 미래 도시건축의 비전을 ‘자율진화(Self-Evolving)’라는 개념으로 제시한다.

또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간, 그리고 삶에 대한 탐색을 시도하는 전시다. 11월 12일까지 뮤지엄나이트도 운영된다.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광화문광장에서 11월 26일까지 열리는 2017 서울사진축제는 성찰의 공동체:국가, 개인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각시대의 개념과 가치들이 현재에 어떻게 삶에 스며들어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전시이다. 

 

1970년 당시 대통령 경호 비밀시설로 건걸되 여의도 지하벙커가 1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문화시설로 시ㅈ민들의 품으로 돌아 왔다. 영한명의 작가가 참여한 SeMa 벙커 개관기획전(여의도 모더니티)은 11월 26일까지 sema벙커(여의도)에서 계속된다.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당신의 자서전을 담은 박물관(1926년생 서울사람 김주호)
11월 19일까지이다. 이전시는 평범한 서울사람의 일상적인 생애사 자료를 통해 삶의 터전 서울에 대한 기억을 돌아보고 당시 생활상이 어떻게 복원 되었는지 감상해 볼수 있다. 

dannah@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