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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가 2018년부터 자유학년제로 변경된다.

5일 교육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운영해 온 자유학기제가 내년 자유학년제로 확대된다.

희망학교에 한해 자유학기를 1학년 1·2학기로 확대하는 자유학년제가 내년부터 실시된다. 전국 중학교 3210개 중 약 46%인 1,470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광주·경기·강원교육청은 관내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년제를 적용한다. 

또한, 각 시·도 교육청은 자유학년에 참가하는 중1 학생들의 교과 내신성적을 고입전형에 반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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