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첫 만남에 관심이 쏠렸다.

송중기, 송혜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각각 유시진, 강모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드라마 속에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송송커플'이라고 불렸으며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송중기, 송혜교는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달 31일에는 세기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송중기, 송혜교의 러브스토리에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공개된 송중기, 송혜교의 첫 만남은 '태양의 후예'가 아닌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밝혀졌다. 한 패널은 "송중기,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가 아닌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때 처음 만났다"면서 당시 작품에 출연했던 조인성이 두 사람의 인연을 이어준 오작교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른 패널은 "송중기가 송혜교에게 '교'라고 부르고, 송혜교는 송중기에게 '쏭'이라고 부른다고 하더라"라며 두 사람의 애정 듬뿍한 호칭을 소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2일 스페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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