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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화제다.

국내 정식 서비스를 몇 시간 앞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국내 PC방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리그오브레전드(LOL)를 넘어선 것.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의 자회사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개발한 3인칭 슈팅게임이다. 100명의 이용자가 고립된 섬에서 한 명 또는 한 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경쟁하는 배틀로얄 방식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3인칭 슈팅게임(TPS)으로 국내 서비스 전부터 PC방 점유율 2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카카오 서버는 해외 이용자 증가로 인한 서버 부하와 핵 등 불법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제재 등 부정 행위 대응하기 위해 서버를 분리해 보다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서비스 시작과 더불어 개발사인 블루홀과 펍지 주식회사는 연내 1.0 정식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X박스원 전용 콘솔버전도 12월 12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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