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술집창업에 있어서 성공사례는 해당 브랜드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기준으로 꼽힌다.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산카이는 대중적인 컨셉을 바탕으로 매장별 다수의 성공사례를 이끌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산카이는 기존의 술집과 다르게 한국적 정서와 일본식 선술집 문화가 어우러진 대중적인 이자카야 콘셉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불황 속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히 못한 고객들을 위한 저렴하고 맛 좋은 메뉴로 이목을 끌고 있다.

산카이 부평 삼산점은 20평 대에서 오픈과 동시에 월 매출 6천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으며,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소비자들의 시선 끄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가성비 전략은 물론, 오랜 기간 쌓아온 본사의 운영 노하우와 전략이 뒷받침 된 것이 성공의 요인 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산카이 관계자는 "오픈하는 지점별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본사로 지점 개설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사에서는 가맹점이 들어설 지역의 상권분석부터 콘셉트 등 개설을 위한 지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어 산카이는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과 그 이상의 맛, 공간, 분위기를 경험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며, 가맹점주들의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위한 전략과 노하우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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