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대도산업건설이 이달 초 '꿈의 도시 두드림' 5차 사업지인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대도산업건설이 시행하고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한다. 대도산업건설의 '꿈의 도시 두드림'과 대우산업개발의 '이안'이 만나 '이안 두드림'이라는 새로운 주거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도산업건설의 이전 사업지 '평택역 꿈의 도시 두드림', '서정역 꿈의 도시 두드림', '평택역 코아루 두드림', '이안 두드림 기흥역'이 전실 완판을 기록해 이번 사업지의 분양 역시 완판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역세권·숲세권의 우수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과의 거리가 17m에 불과하며, 물향기수목원 역시 도보 1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한, 바로 앞 홈플러스 오산점을 비롯한 이마트, CGV, 메가박스 등의 대형생활인프라가 인접하다. 이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 없이 기본생활반경 안에서 여가와 쇼핑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이 들어서는 오산 세교신도시는 LG의 주력사업지인 진위2산업단지, 동탄 테크노밸리, 오산가장2산업단지, 동탄산업단지, 오산융복합타운(예정),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등 13개 대형산업단지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40만여 명에 달하는 임대수요를 받아들이기에 알맞다.

이처럼 대기업이 들어서거나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고 있는 지역은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는 것은 물론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는다. 특히 자본력이 탄탄한 대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구매력과 소득이 높은 해당 기업 근로자들이 주택 시장에 다수 진입하면서 시장 분위기는 호조를 띄게 된다.

여기에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등 주변 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 역시 주 수요층으로 꼽힌다.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지하4층~지상10층 규모, 총 504실이 전용면적 25㎡~79㎡로 9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2층 다락방 형태의 복층 구조로 설계되어(일부 실 제외) 젊은 층들의 거주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복층 설계 구조는 실제 평수보다 높은 공간 활용도로 한 공간 안에서 주거와 작업실 등으로 구성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TV와 냉장고, 세탁기, 가스렌지 등 가전제품과 수납용 가구가 풀퍼니시드로 제공된다. 

1층 근린생활시설은 앞뒤 출입구를 개방한 25실 약80m 길이의 스트리트형 단지내 상가로 구현된다. 단지 내 입주민에게 원스톱 라이프를 지원함과 동시에 연간 500만 명이 찾는 '물향기수목원'의 관광객 수요도 끌어안을 수 있다.

오산세교신도시의 교통망은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IC, 서부우회도로 등 다양한 다양하다. 필봉산터널이 2020년 완공예정으로 동탄 신도시까지 2분 거리로 단축되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다. 또한, 인근의 동탄 SRT 개통으로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로 도달가능하며 2021년 개통예정인 GTX(광역급행철도)로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4-2번지 '보정동 주민센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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