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문화뉴스 아띠에터 장유정 qkqh9697@mhns.co.kr 
공연기획자. Nobody know + 25 

[문화뉴스] 신발공장에서 수제 신발거리로 성수역 하면 많은 신발공장지역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이제는 나만의 유니크한 신발을 찾을 수 있는 공장과 함께 연계되어 운영되는 가게들이 많아지고 있다. 신발에 사용되는 가죽 가게부터 각종 굽이 있는 가게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왕십리에서 서울 숲, 그리고 뚝섬까지 신사동 가로수 길, 경리단 길, 그리고 연남동까지 최근 핫 하다는 장소들은 모두 예술가들이 하나 둘씩 모여, 그 동네(혹은 거리)를 구축해가고 있는 동안 사람들의 입 소문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여, 대기업의 체인점으로 점점 채워지는 모습을 보고 아쉬운 마음이 컸다.

   
 
   
 
   

 

   
 
   
 
   
 

그러나 성수동은 개성 넘치는 가게와 상점들이 띄엄띄엄 있기에 시간을 갖고 날씨 좋은날 산책 삼아 걸어 본다면, 저절로 힐링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프렌차이즈이 아닌 유니크하고 개성 넘치는 곳들이 더 활성화되어 또 다른 랜드마크로 발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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