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전매제한과 기준 금리 인상 등으로 타격을 받지 않은 제주도의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몇 년 사이 우후죽순 늘어난 제주시오피스텔 공급으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다.

이에 일성건설은 자족 기능이 뒷받침 되는 제주시 연동에 ‘제주 연동 일성 트루엘’을 공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산업단지 및 기업체가 인근에 있을 경우 공실률이 적기 때문.

제주 연동 일성 트루엘이 자리 잡은 연동 일대에는 제주시 내 약 1,900여개 기업들이 집중되어 있고, 웰컴시티 조성 예정과 제주 드림타워 예정 등 다양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입맛에 대응할 수 있다는 평이다.

더불어 롯데시티호텔, 메종글래드제주, 그 외 호텔들과 제주도청, 제주MBC, 바오젠거리, 신라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CGV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외에도 상업과 문화, 여가도 모두 누릴 수 있다.

제주시오피스텔 제주 연동 일성 트루엘은 지하 4층~ 지상 18층, 전용면적 31㎡~ 43㎡, 208실 규모로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지하 4층~ 지하 1층은 제주도로 유입되는 차량 증가에 따른 차고지 증명제에 대비하여 212대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비상벨과 LED조명 설치로 안전성을 높였다.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편하고 빠른 출입도 가능하다.

또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다는 특성을 고려해 제주시오피스텔 내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루프탑테라스와 피트니스센터를 구성한다.

안전에도 노력을 가했다. 공용현관과 지하출입구에는 무인경비시스템을 적용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CCTV를 설치한다. 1층에는 로비를 마련하여 고급스러움과 품위를 더하고 공개공원을 조성하여 쾌적함과 여유를 더했다.

실내에도 쾌적함이 이어진다. 기존 채광과 통풍이 어려웠던 오피스텔 구조와는 달리 1.5룸 2베이 평면구조로 설계된다. 말끔한 정리를 할 수 있도록 층별 공용 창고와 빌트인냉장고 옆 펜트리도 마련한다.

한편 제주시오피스텔 제주 연동 일성 트루엘은 강남구 논현역 2번출구 인근에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고객 상담 중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는 만큼 공급받으려는 연령대가 다양하고 한·중 해빙 무드로 중국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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