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도심에서 마당 있는 집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주택형 타운하우스 가든코트JJ가 오는 16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필지 면적은 다소 작더라도 학교나 생활 편의시설을 인근에 둔 수도권 근교의 주택 단지가 매력적인 입지 조건으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입주자 모집이 거의 마무리 된 용인 흥덕‧동백의 트리플힐스 단지 경우가 그 일례다.

트리플힐스는 총 240세대에 달하는 대단지임에도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현재 지가와 건축 가치가 상승해 입주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중이다. 이런 추세를 이어받아 죽전역에서 차로 5분 거리, 강남과는 20분 거리에 불과한 프리미엄급 단독주택 타운하우스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가든코트JJ는 좌우 두 개의 공원에 둘러싸인 35세대 규모의 단독형 타운하우스다. 세대 당 필지면적은 188~319㎡(50~90평대)로 다양하게 갖춰져 있고 건축물 용적률은 100%에 달한다. 아파트촌 안에 좌우 공원을 끼고 있는 부지는 국내에서 유사 형태를 찾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합벽 구조의 타운하우스가 아닌 지하주차장과 개별 마당을 가진 단독주택 형태이기에 프라이버시도 충분히 보장된다.

또한 2만 세대가 거주 중인 죽전지구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학교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모두 단지와 가깝기 때문에 자녀 통학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 단지 양쪽 공원과 도심 속 하천이 자리해 자녀에게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줄 수 있다는 특징도 가진다.

아울러 죽전역, 보정역, 수지구청역까지 가깝게 이동할 수 있는데다가 43번 국도를 통해 수원과 광주~원주고속도로가 연결되고 23번 지방도를 이용해 수서~안성 도로도 바로 탈 수 있다.

가든코트JJ는 일본 유수의 설계사무소 두 곳에서 디자인을 맡았다. 타운하우스형 30세대는 일본의 주택단지 전문 설계사인 SCaD社에서, 개별 5세대는 일본 1급 건축사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나오이건축설계사무소에 담당했다. 견고하고 쾌적한 일본식 중목구조로 지어졌으며 내화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일본 내진 설계기준에 부합해 지진으로 인한 사고를 대비한다.

단지 내에는 외부 출입차단기와 CCTV, 공용택배함과 쓰레기 분리수거함 등으로 보안은 물론 생활 편의를 위한 만반의 부대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의 건립과 건축 시공을 진행한 ㈜홈포인트는 2005년부터 주문주택 및 단지형 단독주택 설계와 시공을 맡아온 전문 기업이다. 일본 건축가 및 건축자재업체와 파트너십으로 선진화된 주택을 내세운다. 가든코트JJ의 분양사무소는 현재 용인 기흥구 영덕동에 오픈했고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을 개시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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