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아동문화예술협회 전국 성인 동화구연대회 현장 속으로

   
▲ '2015 전국 성인 동화구연대회'에서 임수진 참가자가 동화 구연을 선보인 후 무대를 내려오고 있다.

[문화뉴스] '2015 전국 성인 동화구연대회'에서 임수진 참가자가 동화 구연을 선보인 후 무대를 내려오고 있다.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 열린 2015 전국 성인 동화구연대회의 현장 모습이다. 한국아동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뉴스가 후원한 행사로,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화구연대회다.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러 참가자가 원고를 자신만의 무기인 목소리와 감정 표현으로 읽어냈다.

이번 대회는 2분 내외의 동화 원고를 참가규정으로 하며, 배경음악과 교구(校具)를 사용할 수 없다. 심사 기준은 원고 점수 10점, 화술 10점, 감정표현 10점, 구연 시간 10점, 태도 10점으로 구성되며, 구연 시간 초과 시 감점이 됐다. 한국아동문화예술협회 김태영 대표는 전문동화구연가로 동화구연의 감정표현 및 화술, 전문적인 스킬과 기술을 평가했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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