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갓 태어난 아기는 면역 체계가 완전하지 못해 외부 자극에 쉽게 자극 받는다. 멀쩡하던 아기 피부에 발진이라도 나게 되면, 엄마의 마음은 철렁한다. 혹시 내가 선택한 스킨케어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로션의 문제는 아닐까? 바스의 문제는 아닐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 결국 또 스킨케어를 바꾸게 된다. 그렇게 대부분의 엄마들은 유아 스킨케어 유목민이 된다. 우리 아기의 첫 스킨 케어는 엄마가 선택하게 되고 건강한 아기 피부로 가꾸어 주는 것 역시 엄마의 몫이기 때문이다.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독일 만앤더슈로더’사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사노산은 아기의 예민한 피부를 지켜주는 ‘퓨어 센시티브 라인’을 지난달 리뉴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퓨어 센시티브 라인’은 국내 유아 스킨케어 최초로 유럽 알레르기 연구재단 ECARF에서 인증을 받았으며, 까다로운 독일 임상 기관인 ‘dermatest’에서도 5-star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사노산은 유럽 최고 대학 ‘CHARITE(샤리테)’와 연구 협업을 통해 더 좋은 제품, 아기에게 더 좋은 성분에 대해 매해 끊임없이 연구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연에 가까운 원료만을 고집하고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노산 ‘퓨어 센시티브 라인’은 알레르기 유발의 가능성이 있는 어떠한 성분도 넣지 않았다. 그렇기에 비영리 알레르기 연구 재단인 ECARF의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ECARF는 유럽에서 가장 큰 독일 베를린 샤리테 대학과 협업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15개국의 과학자와 기술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장품과 진공 청소기 등 23가지 제품군을 평가하는데 사용하는 기준을 개발한 곳이다. 

 ‘퓨어 센시티브 라인’은 고품질의 판테놀, 피부 보습에 좋은 토코페롤, 유기농 올리브로 만든 올리브오일, 피부 진정 및 보습에 좋은 알란토인, 많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 해바라기씨 오일 등 아기 피부 조직 장벽을 튼튼히 하고 피부 보습을 유지할 수 있는 성분만을 함유했다.  사노산의 모든 제품은 만앤더슈로더사의 엄격한 품질 관리 아래 차별화된 물 정제 시스템인 ‘오스모시스’를 사용한다. 3단계 삼투 작용을 통하여 보다 깨끗한 정제수를 얻고, 연약한 아기가 발라도 안전한 성분만을 뽑아낸다. 

사노산 퓨어 센시티브는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극 없이 부드러운 세정라인으로 아기의 두피와 피부를 케어하는 ‘헤드토워시 200ml’,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 결을 위한 보습라인 ‘케어로션 200ml’, ‘케어크림 100ml’, ‘케어오일200ml’, 피부 발진을 진정 시키는 ‘판테놀수딩크림 100ml’ 이다. 

사노산 관계자는 “인터넷과 모바일, 나아가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우리는 언제나 많은 정보의 홍수에 마주하게 된다. 그 중에서는 잘못된 정보도 있으며, 잘못된 정보가 마치 진실인양 여론이 형성 되어 엄마들은 올바른 선택을 하기 어렵다”면서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판단할 수 있는 사실만으로 스스로의 기준을 잡아가다 보면 유목민처럼 스킨케어 제품을 바꿔 사용하지 않아도 우리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스킨케어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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