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미술관·도서관 9곳 휴관 연장
공연장 8곳 및 국립예술단체 7개 서울공연 중단 유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뉴스 MHN 정혜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서울시의 방역 상황이 엄중함을 고려해 지난 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울 소재 국립문화시설 운영 중단 조치를 연장한다.

국립문화시설의 운영 재개 시점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 소재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9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의 휴관과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등 8개 공연기관, 국립극단 등 7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중단이 당분간 유지된다.

서울시 이외 지역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지침을 준수하며 휴관 없이 계속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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