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시리즈의 최종장···한층 더 거대해진 스케일

사진=에스엠지홀딩스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애니메이션 '은혼'의 마지막 극장판 '은혼 더 파이널'이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2006년 시작된 TV 애니메이션 '은혼'의 15주년을 기념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마지막 애니메이션 개봉으로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불로불사의 존재이자 우주 최강의 적 '우츠로'의 부활로 지구 멸망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이를 저지하려는 '긴토키' 일행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최종장답게 한층 더 거대해진 서사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완성돼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작품에 대해 제작진은 "팬들이 졸업식에 가는 기분으로 영화관을 찾아주면 좋겠다. '은혼'다운 마무리를 위해 혼신을 다했다”고 밝혀 마지막 이야기가 어떻게 끝맺어질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은혼 더 파이널'은 오는 7월 국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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