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필수, 체감온도 떨어지며 폭염특보 완화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화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의 예상 강수량은 5∼60㎜다.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전날까지 33도를 웃돌던 체감온도가 1∼2도 떨어지면서 이날 폭염특보가 완화·해제되는 곳이 있겠다.

제주는 예상 강수 확률 20% 미만으로 맑고 화창한 날씨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4.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5.0m, 서해 0.5∼1.5m, 남해 0.5∼3.0m로 예보됐다.

동해상, 남해 동부 앞바다,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는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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