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는 청소년 영화 제작 캠프
코로나19 상황으로 전면 비대면 교육 진행!
영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정체성에 대한 이해 향상
문화다양성에 기초한 자기표현 과정을 미디어 교육을 통해 습득

사진=디아스포라영화제 제공
사진=디아스포라영화제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청소년 영화 제작 캠프 <영화, 소란>의 참가자를 8월 9일(월)부터 8월 20일(금)까지 모집한다.
 
디아스포라영화제에서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영화, 소란>은 영화 제작에서부터 상영에 이르는 전반의 과정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체성에 대한 존중과 공존을 배우도록 돕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영화 제작 캠프 <영화, 소란>은 12세에서 19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2명이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캠프는 8월 28일(토)부터 9월 11일(토)까지 총 3회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교육은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전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촬영 수업의 경우에도 방역지침에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다양성에 기초해 자기표현과정으로서 영화 제작을 배운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효능감과 영상 제작능력 및 디아스포라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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