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과정 ‘오페라 아카데미’ 
아동 교육 프로그램 ‘랄라 오페라 놀이터’  

오페라 아카데미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오페라 아카데미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형식)은 2022년 일반인을 위한 <오페라 아카데미>와 어린이를 위한 <랄라 오페라 놀이터>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오페라 아카데미>는 오페라 인문학 강의 및 공연 관련 이벤트 등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교양강좌와 성악 실습 프로그램, 공연 백스테이지 투어, 리허설 관람 등 다양한 교육 및 공연 감상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오페라 대본의 근간이 되는 셰익스피어나 괴테 등 세계 대문호들의 작품을 전문강사들의 문학적·철학적 접근으로 깊이 있는 해설속에서 인문학적 교양을 쌓고 여러 프로덕션의 오페라 작품을 비교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오페라 속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직접 부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한다.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가이드>, <정오의 명작 오페라>, <정오의 가곡교실>, <오페라움>, <오페라 싱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랄라 오페라 놀이터>는 오감체험 오페라 교육 과정을 통해 미래의 오페라 관객을 양성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의 EQ지수와 창의력 및 발표력 향상을 돕는 어린이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국립오페라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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