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지원, 대시민 참여 행사 공동 기획 등 협력 강화
신년 음악회 공연 수익 전액 기부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대표이사 손은경)이 지난 30일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송관영)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시향은 대규모 야외공연 시 서울의료원의 의료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대시민 참여 행사 공동 기획, 양 기관 직원 대상 공연 입장권 혜택 및 필수 건강 강좌 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통해 지난 1월 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힘내요 서울시민 2022 서울시향 신년 음악회(전석 1만원 판매)’ 공연 수익금 전액인 1천 247만 3천 원을 코로나19 극복과 회복에 헌신한 서울의료원 의료인들에게 기부했다.
김창일 기자
kci@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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