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위축된 예술 활동 활성화

사진=용인문화재단
사진=용인문화재단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위축된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작가들의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용인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상상그림방 :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전시 참여 희망 작가를 모집할 예정이며,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증(등본)상 만 20세 이상의 용인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총 3명의 작가가 선정되어 각각 3~5점의 작품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소규모 전시 공간 상상그림방에 전시하고 용인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10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시주제인 '어린이', '상상', '숲', '자연'을 표현한 회화 또는 캔버스 작품으로 구성된다.

한편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상상그림방 :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동행 프로젝트'의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또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 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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