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브에서는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제작된 세미 오버핏의 자켓을 선보였다. 맨즈웨어에서 사용하는 심지와 패드를 사용해 핏을 잡아주면서 자연스러운 어깨라인을 보여준다. 섬세한 패턴 디테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다이애그널에서는 가죽질감을 살린 클래식한 인조 가죽 자켓을 볼 수 있다. 세개의 버튼이 미니멀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자켓. 오버핏의 자켓으로 스커트, 데님과 잘 어울리며 코디하기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렉토의 가을 자켓은 트윌 텍스처와 가을 무드의 컬러가 돋보이는 버진 울 스타디움 점퍼다. 적당한 여유의 핏과 길이감으로 어느 룩에나 쉽게 어울린다. 칼라(COLLAR)와 주머니, 스냅 부분에 크림톤의 인조 가죽을 톤온톤 무드와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던스트는 고시감 있는 울 혼방 부클 소재로 던스트만의 감성을 살린 트위드 자켓을 제안한다. 원단과 어우러지는 정교한 테이프(TAPE)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은은하게 광택이 도는 세련된 골드 버튼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다. 어떤 아이템과도 세련되게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마뗑킴의 가을은 카멜 컬러의 스웨이드 자켓이다. 앞면 2-way 지퍼와 소매 부분 지퍼를 통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자켓으로 제작됐다. 앞면에 달린 4개의 지퍼들도 포인트. 또한, 같은 소재와 컬러의 엘보 패치로 룩에 디테일을 주었다. 

그로브는 여러 가지 컬러의 아가일 패턴이 돋보이는 아가일 가디건을 선보였다. 가슴 부분에 브랜드 심볼 로고 자수 포인트를 주었으며, 몸 판에 네프사 원사를 사용하여 빈티지한 무드를 높였다. 

렉토에서는 따뜻하고 포근한 무드가 돋보이는 멜란지 원사를 사용한 크롭 니트를 볼 수 있다. 함께 구성된 넥 워머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어깨 부분에 골드 톤의 로고 장식으로 은은한 포인트를 주었다.

아워코모스의 넥라인의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리브드 가디건을 소개한다. 세로 골지 조직으로 바디라인을 슬림하게 감싸주는 핏을 연출해준다. 옆선에 단추 포인트를 활용해 랩으로 착용하여 2-way로 연출이 가능하다. 

시엔느만의 유니크한 컬러가 돋보이는 집업 니트다. 집업 디자인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가볍고 소프트한 터치감의 울 소재로 제작된 니트로 착용감이 좋다. 올 가을뿐만 아니라 겨울 내내 즐기기에 충분하다. 

렉토는 큰 아웃포켓 디자인의 라이트 옐로우 컬러 셔츠로 포인트를 주었다. 히든 버튼 디테일로 트렌디한 무드도 더했다. 신축성 있는 소재이며 적당히 여유 있는 핏으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던스트의 독보적인 무드가 풍기는 클래식 셔츠다. 옥스퍼드 코튼 셔츠로 소재감이 매력있게 드러나며, 클래식한 버튼다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리얼 자개 단추를 사용한 제품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오픈하여 간편한 간절기 아우터로도, 잠그고 일반 셔츠처럼으로도 연출 가능한 아이템이다.

오버듀플레어에서는 넥의 스트랩으로 활용도 있는 블라우스를 볼 수 있다. 스트랩을 가볍게 묶어 타이처럼 또는 스카프처럼 둘러서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숄더 라인을 볼륨감 있게 표현해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살렸다. 스탠다드핏 허리에 턱을 잡아 몸에 맞는 쉐입을 잡아준다. 

부드러운 색감과 핀턱이 돋보이는 레이스의 블라우스를 소개한다. 넥에 여러개의 턱을 넣어 볼륨감을 주었고, 앞넥 중심에 자개단추로 여성스러움을 더해주었다.

자켓부터 블라우스까지, 앞서 소개한 다채로운 가을 아이템으로 짧은 가을 다양하게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