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전설의 K-POP 특집
'놀면 뭐하니?' 어디로든 달려가는 인력사무소
'그것이 알고싶다' 3m X 3m 창고의 비밀 - 뉴질랜드 가방 시신 사건

[문화뉴스 이예찬 기자] 토요일 밤 찾아오는 지상파 3사 저녁 예능은 무엇이 있을까?

불후의 명곡 (KBS)

22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78회는 '전설의 K-POP' 특집으로 꾸며지며 플라워, 몽니, 이지훈, KCM, 가희, 박재정, 레드벨벳 웬디, WOODZ(조승연), 김기태, GHOST9 등 총 10팀이 출격한다.

이번 전설의 K-POP 특집은 K-POP 역사를 통틀어 굵직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곡들을 10팀의 가수와 팀들이 오마주 하며 또 다른 매력과 색깔로 재해석하여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진 = KBS
사진 = KBS

특히 솔로로는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는 레드벨벳 웬디는 "제가 여러분의 마음을 울려드리겠다"라고 예고하며 어떤 K-POP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국내 K-POP 역사에 길이 남은 전설의 곡들이 다시 탄생하는 '불후의 명곡' 전설의 K-POP 특집은 22일과 오는 29일, 2주에 걸쳐서 방송된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10분 K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놀면 뭐하니? (MBC)

사진 = MBC
사진 = MBC

MBC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돌며 담긴 예상 못 한 사람들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릴레이카메라', '싹쓰리', '환불원정대', '토요태', 'MSG워너비', 'WSG워너비'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사진 = MBC
사진 = MBC

22일 방송 예정인 '놀면 뭐하니?'는 영문도 모른 채 모인 멤버들이 어디로든 달려가는 인력사무소를 개시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인력사무소 개시하기도 전에 사건이 발생하며 멤버들의 우정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파국으로 치닫는 인력사무소의 운명을 어떻게 될 것인가.

위의 내용은 22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사진 = SBS
사진 = SBS

지난 8월 11일 강력 범죄 사건이 좀처럼 발생하지 않는 뉴질랜드에서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2구의 시신이 발견되어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린 사건이 발생했다.

이 집에 거주하던 가족은 온라인 경매를 통해 중고 여행 가방을 구매한 후, 가방을 열어보니 그 안에 백골 상태의 시신이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해진다.

사진 = SBS
사진 = SBS

경찰 조사 결과 가방을 구매한 가족은 시신과 무관함이 밝혀졌고 시신의 주인공은 같은 지역에 살던 7살 10살 정도의 한국계 아이들로 사망 시기는 약 4년 전쯤이라고 추정된다.

가방을 경매에 내놓은 곳은 같은 지역에 위치한 창고 대여 업체로 아이들의 시신이 4년이라는 꽤 오랜 시간 창고에 유기되어 있었던 것이다.

두 아이는 왜 사망했고 시신은 어떻게 창고 안 가방 속에 있었는지 2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