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다섯 마리 반려견과의 동거 생활
'안싸우면 다행이야' 다시 돌아온 혹 6의 내손내잡 도전기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오상진·김소영 부부, 생일파티 속 부자전쟁

[문화뉴스 김진주 기자] 우리의 월요일 밤을 즐겁게 마무리해줄 지상파 3사의 저녁 방송을 소개한다.

개는 훌륭하다 (KBS)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이상행동을 '강형욱' 동물훈련사와 같이 해결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고민견은 보호자의 일상생활을 포기하게 만든 다섯 마리 반려견 '레오, 하오, 가오, 순희, 페롱'이다.

사진=KBS제공
사진=KBS제공

보호자는 직장도 그만두고 하루 24시간을 강아지들을 케어하는 데에 시간을 보내지만 고민견들의 분리불안과 '문열기 신공'에 고충을 겪는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강형욱 훈련사는 '페이퍼와 연필'을 찾는데, 다견 가정 보호자를 위한 특별 맞춤 스케줄을 짜기 위해서다. 

도베르만 3마리, 골든레트리버 그리고 페키니즈까지! 다섯 마리 반려견들과 보호자의 평화로운 생활이 가능해질지에 대해서 관심이 모인다.

'개는 훌륭하다'는 24일 월요일 밤 11시 K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MBC)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가족보다 찐한 우정을 나눈 절친들이 야생에서 함께 살아남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문명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의식주 모두를 직접 하며 싸우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4일 방송에서는 허재와 김병현을 뒤따라온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의 '다시 뭉친 혹 6'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과거의 설움을 잊고 자신만만한 허재와 김병헌의 리드 하에 '내손내잡'을 시작하지만, 배고픔에 점점 예민해져가면서 첫 해루질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전해진다.

과연 혹 6는 풍성한 만찬을 즐길 수 있을지 24일 월요일 밤 9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SBS)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동상이몽 하지만 서로의 입장에 따라 서로 기억하는 것이 다르기에 서로의 시각 차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연예인 커플의 삶을 들여다보며 둘이 사는 것의 가치와 소중함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4일 방송에서는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출연하여. 부부의 4살 딸 오수아 양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파티 한상이 가득 차려진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하지만 생일 파티 속 '아들' 오상진과 '아버지' 오의종의 부자전쟁이 일어나는데, 순식간에 분위기는 살얼음판이 되어 긴장감이 멤돈다.

이들 부자가 40년 묵은 오해를 풀고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24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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