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넷플릭스 예능 '코리아 넘버원' 스틸이 공개됐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스틸은 ‘넘버원 트리오’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이 전통 노동에 열중하는 진지한 모습들과 고된 노동을 함께 체험하는 장면이 담겼다. 3인방은 한국 고유의 명맥을 이어가는 전통 노동들을 직접 땀 흘리며 체험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관한 지식과 의미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코리아 넘버원'에서도 노동하는 유재석은 “저를 포함해 출연진 세 명이 다들 일을 못 하는 것 같다. 서로 자신이 하는 일이 가장 잘 맞는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김연경은 “확실히 힘든 일을 하다 보니 급속도로 친해지고 끈끈한 팀워크가 만들어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효리네 민박', '마녀사냥', '일로 만난 사이' 등을 만든 정효민 PD가 연출한 로컬 노동 버라이어티 '코리아 넘버원'은 오는 25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