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국진 기자] 유•아동 그림책 전집 전문 출판사 ㈜아람북스가 4~7세 어린이들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유아 수학동화 ‘수학특공대’를 2023년 1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림으로 몰입하고 스토리로 이해하는 수학동화 ‘수학특공대’는 본책 42권과 함께 수학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추가 교구를 포함하여 ‘수 연산’, ‘공간•도형’, ‘규칙•분류’, ‘측정’, ‘융합’의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람 ‘수학특공대’는 재미있는 글, 그림과 조작으로 아이들이 일상 속 수학에 대한 개념을 깨치고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는 것에 주력하여 제작되었다. ‘신데렐라’, ‘백설공주’, ‘브레멘 음악대’, ‘헨젤과 그레텔’ 등 친숙한 명작 캐릭터가 등장하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플랩, 슬라이드, 거울 등 다양한 장치를 통해 직접 조작하며 수학적 개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창의력 증진을 도와주는 특별한 교구가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아람북스 홍보팀 담당자는 “수학은 부모님들이 직접 교육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과목 중 하나”라고 말하며 “영유아기는 수학에 대한 흥미와 태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에, 수학특공대는 ‘일상 속 수학의 발견’을 모토로 아이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일깨워 주는 것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다. 친숙한 명작 속 내용이 많이 반영된 것도 수학의 장벽을 낮춰 주기 위함이다. 아이들이 우리의 일상을 구성하는 수학을 어렵지 않게 느끼길 바라며 기획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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