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27일 밤 9시 50분 마지막회 방영

사진=KBS2
사진=KBS2

[문화뉴스 조우석 기자] '커튼콜' 하지원을 둘러싼 삼각관계의 결말이 마침내 드러난다.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하지원은 과거 젊은 자금순과 호텔 총지배인 박세연으로 1인 2역의 열연을 펼쳤다. 시대와 캐릭터를 오가며 걸크러쉬를 뽐내던 자금순과 박세연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커튼콜’은 지난 8회에서 자금순의 이북 손자 유재헌(강하늘)의 정체가 가짜임으로 밝혀지며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또한 지난 26일 15회에서 박세연은 자금순의 임종과 맞물린 낙원호텔의 매각 위기로 인한 위기를 맞았다.

전 약혼자 배동제(권상우)와의 결혼만이 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방법이 된 가운데, “모든 걸 지키고 싶었는데 할머니도, 호텔도 지키지 못하면 어쩌나 싶다”며 정상철(성동일)에게 무거운 속내를 터놓는 모습으로 결말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커튼콜’ 최종회는 2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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