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지원금 5억 원, 사업 규모 따라 차등 지원
접수기간 9일부터 28일까지

사진=‘2023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포스터/용인문화재단
사진=‘2023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포스터/용인문화재단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 대상 맞춤형 '2023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을 온라인 접수 받는다.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본 지원사업은 총 5억 원의 지원금을 선정 사업의 규모 및 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전문 예술 지원사업, 청년 예술 지원사업, 원로 예술인 지원사업, 모든예술31, 생활 예술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2023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은 전년도 대비 일부 통합하고, 보다 적절한 지원을 위해 세대를 다양화하여 세분화 했다.

새롭게 신설한 '원로 예술인 지원사업'은 관내 70세 이상,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원로 예술인을 지원하여 예술 보장 사각지대 해소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특히 행정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세대임을 감안하여 정산 절차 등을 완화해 사업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사업별 개요 및 신청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오는 9일 목요일 오후 2시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 문화예술 공모 사업 설명회’에 누구나 참석하여 들을 수 있다.

한편, 접수는 오늘 2월 9일부터 28일까지이며 지원사업 및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예회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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