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의 가치를 사회적 취약계층과 공유

KB증권,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과일청 기부...장애인 고용 촉진 / 사진 = KB증권 제공
KB증권,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과일청 기부...장애인 고용 촉진 / 사진 = KB증권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KB증권이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의 생산 물품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은 지난 21일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하는 과일청세트를 구매해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는 민간기업의 지분투자를 받아 설립되는 사업장으로 과일청, 문구류, 커피 드립백 등을 생산하며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의 운영 및 지원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창출한다.

KB증권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1월 ‘브라보비버 경기사업장’ 설립시 지분투자에 참여했으며 매월 ‘브라보비버’의 생산 물품을 구매하여 복지지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

작년 9월에는 취약계층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문구류 세트를, 11월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과일청세트를 기부한데 이어, 이번에는 과일청세트를 구매해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앞으로도 KB증권은 공동체 유대감 강화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의 가치를 확대하고, 이를 사회적 취약계층과 공유할 예정이라 전했다.

KB증권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환경과 발맞춰 그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 함께 커져야 한다”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참여의 일환으로 구매한 물품을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기부하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KB증권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KB증권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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