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원더걸스 데뷔명 ‘아이스’될 뻔”…박진영과 댄스 케미도
워너걸스 미국 진출-단독 팬미팅 등, 안소희 성장담 ‘라디오스타’서 한가득

‘만두 소희’ 별명 비하인드…안소희·박진영, 14년 만에 뭉친 솔직 토크 / 사진=MBC ‘라디오스타’
‘만두 소희’ 별명 비하인드…안소희·박진영, 14년 만에 뭉친 솔직 토크 / 사진=MBC ‘라디오스타’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안소희가 MBC ‘라디오스타’에 14년 만에 출연하며 원더걸스 시절 이야기를 비롯해 최근 근황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JYPick 읏 짜!’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는 박진영, 안소희, 붐, 권진아가 출연해 각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안소희는 데뷔곡 ‘텔미’ 활동을 비롯해 원더걸스의 미국 활동 비하인드 등 팀의 중요한 순간을 현장에 있었던 인물로서 생생하게 들려준다. 당시 준비 과정은 물론 무대 뒤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다양한 경험담까지 낱낱이 소개한다.

‘만두 소희’ 별명 비하인드…안소희·박진영, 14년 만에 뭉친 솔직 토크 / 사진=MBC ‘라디오스타’
‘만두 소희’ 별명 비하인드…안소희·박진영, 14년 만에 뭉친 솔직 토크 / 사진=MBC ‘라디오스타’

또 데뷔 전 비화도 밝혀진다. 원더걸스라는 그룹명이 정해지기 전, ‘레이디스 클럽’이 거론됐던 사연과 함께 자신의 활동명이 ‘아이스’가 될 뻔했던 일화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번 방송에서는 안소희의 첫 단독 팬미팅에서의 뒷이야기와 박진영과의 깊은 우정도 언급됐다. 안소희는 “박진영 PD님이 이탈리아에서 비를 맞으면서까지 축하 영상을 보내줬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낸다. 박진영은 “소희는 유일하게 나를 JY라 부른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만두 소희’ 별명 비하인드…안소희·박진영, 14년 만에 뭉친 솔직 토크 / 사진=MBC ‘라디오스타’
‘만두 소희’ 별명 비하인드…안소희·박진영, 14년 만에 뭉친 솔직 토크 /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 밖에도 최근 안소희가 도전한 와인 협업 프로젝트와 연극 무대 경험까지 공개되며, 앞으로의 배우 활동 계획도 들려준다. 현장에서는 박진영과 즉석에서 호흡을 맞춰 비와 박진영이 함께한 ‘나랑 바꾸자’ 댄스를 선보이는 등 여전한 댄스 실력과 케미를 자랑한다.

안소희의 성장 스토리와 박진영과의 진솔한 토크,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하는 특별한 댄스 퍼포먼스는 5일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출연자들의 숨겨진 진짜 이야기를 이끌어내며 꾸준히 사랑받는 토크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만두 소희’ 별명 비하인드…안소희·박진영, 14년 만에 뭉친 솔직 토크 / 사진=MBC ‘라디오스타’
‘만두 소희’ 별명 비하인드…안소희·박진영, 14년 만에 뭉친 솔직 토크 /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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