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산불 진화 인력 투입 신속 진화
산불진화헬기와 차량, 인력이 총동원 피해 최소화

[쿤화일보] 충북 단양군 간양읍 고수리 인근 산 산불 진화 현장 (사진= 산림청 제공)
[쿤화일보] 충북 단양군 간양읍 고수리 인근 산 산불 진화 현장 (사진= 산림청 제공)

 

(문화뉴스 남윤모 기자)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신속한 대응으로 빠르게 진화됐다.

산불진화헬기와 차량, 인력이 총동원되어 피해 최소화에 성공했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 14분 만에 진화 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11월 24일 12시 06분경 발생했으며, 산불진화헬기 7대, 산불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4명이 투입되어 13시 20분경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현재 산불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피해면적과 재산피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신속한 대응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산림당국은 향후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문화뉴스 / 남윤모 기자 l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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