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공식 굿즈 첫 출시 기념 충청권 4개 시·도 순회 팝업 이벤트
마스코트 흥이·나유 인형 등 20여 종 공개, 내년 정식 판매 예정
![[문화일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공식 굿즈 공게 (사진=충청유니버시아드 조직위)](https://cdn.mhns.co.kr/news/photo/202511/731966_856838_3324.jpg)
(문화뉴스 남윤모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아드대회조직위원회거 대회 공식 긋즈를 최초로 공개하며, 24 일부터 27일까지 충청권 4개 시·도 청사에서 순회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최도시의 대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공식 상품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조직위와 공식 상품화권자인 ㈜놀유니버스는 협력하여, 상품 전시 및 판매, 방문객 대상 선호도 조사와 경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첫 팝업 부스는 24일 세종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되어, 마스코트 인형, 티셔츠, 모자, 스포츠가방 등 대회 상징 이미지를 활용한 20여 종의 공식 굿즈가 소개됐다.
특히, 충청과 청춘을 상징하는 푸른 호랑이와 지혜롭고 상서로운 까치를 모티브로 한 마스코트 흥이·나유 인형은 내년 1월 정식 판매를 앞두고 사전 구매 예약이 진행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문화일보]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긋즈 공개 (사진=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https://cdn.mhns.co.kr/news/photo/202511/731966_856839_3617.jpg)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굿즈 출시가 충청권 주민들이 대회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프로그램으로 대회 분위기를 선도하고 지역과 함께 축제 열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직위는 각 지자체에 굿즈 전용 진열장을 설치해 오프라인 상품 노출을 강화하고, 내년에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해 문구, 잡화, 의류 등 100여 종의 굿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천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뉴스 / 남윤모 기자 lt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