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프랑스 파리, 이우람 기자] 프랑스 파리의 로댕 미술관(Musée Rodin)은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이 만년에 죽기 전까지 작업실로 사용하던 저택을 작품과 함께 기증한 곳이다. 그의 대표작 6,000점 이상이 실내 전시실과 야외 정원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조각 작품 휘슬러의 뮤즈(Whistler's Muse)가 야외 공간에 전시 중인 모습이다. 미국의 예술가 휘슬러에게 헌사하기로 된 작품이나 전쟁으로 작업이 중단되고 로댕의 죽음으로 결국 미완성된 작품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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