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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이시은이 자신만의 색깔로 감성 배턴을 이어받는다. 장혜진의 '그대를 위한... 또 나를 위한...'이 이시은의 감성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

이시은은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리메이크 싱글 '그대를 위한... 또 나를 위한...'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음악 팬들과 만난다. '그대를 위한... 또 나를 위한...'은 지난 2002년 발매된 장혜진의 앨범 'Live Souvenir'에 수록된 곡으로 이시은이 약 16년 만에 새롭게 해석했다.

차세대 발라드 가수의 계보를 잇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시은. 그는 장혜진의 감성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내면서 또 다른 매력을 탄생시켰다. 추운 겨울 느끼는 시린 이별의 아픔은 이시은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나 듣는 이들에게 더욱 아릿하게 다가온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싱글은 이시은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팬들을 만나기 위해 한창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이시은은, 가장 소중하고 고마운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먼저 인사드리겠다는 마음을 담아 이번 리메이크 싱글을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시은의 새 리메이크 싱글 '그대를 위한... 또 나를 위한...'은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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