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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37명이 죽고 14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6일 오전 7시 30분경 밀양시 중앙로 소재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입원 환자와 34명, 의사,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가 1명씩 총 37명이 사망했다.

이날 구조대원은 신고 3분 만에 도착했지만 짙은 연기와 화염에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중상자는 7명, 경상자는 136명이다. 

한편,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27일 오전 10시경 현장에서 본격 감식에 착수할 예정이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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