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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경기도 화성에서 조류인플루엔저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후 3시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닭 11만를 사육 중이며 반경 500m 이내에 가금류 사육농가는 없으나 반경 3㎞ 이내에는 14개 농가에서 10만 2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식품부는 의심 신고가 들어온 직후 경기 전역을 상대로 이날 오후 6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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