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JTBC '효리네 민박2'가 2월 4일 방영을 앞두고 공식 티저를 공개했다. 아이유의 뒤를 이을 새로운 알바생 윤아, 단기 알바생 박보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힐링 예능의 맥을 함께하는 tvN '윤식당2'는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박서준으로 인해 시청률 상승을 거두었다. 이서진-윤여정-정유미라는 익숙한 조합에 박서준을 첨가하면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그림을 그려낸 것이다.

박서준은 스페인으로 출발하기 전 JTBC '비정상회담'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에게 스페인어 과외를 받는 등,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호평받고 있다. 현지인 손님이 박서준의 외모를 칭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윤식당2 ⓒtvN

'윤식당2'나 '효리네 민박2'는 자극적인 에피소드가 없는 대신, 등장인물들의 소소한 일상사가 중심이 된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캐릭터는 이미 어느 정도 구축이 된 상태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윤아 및 박보검이 어떻게 소통하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의 재미 및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

▲ 효리네 민박2 ⓒJTBC

'효리네 민박2'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윤아와 박보검은 어떤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녹아들까. '효리네 민박2' 정효민 PD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의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 서로 의지하는 등 편안한 모습이 보였다"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이효리-윤아의 여사친 케미를 관전 포인트로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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