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이윤택 연출가의 발언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윤택 연출가는 14일 성추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은다.

과거 이윤택 연출가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서 한 매체에 따르면 강도 높게 비난했다. 그는 해당 문건을 작성하고 그 정책을 시행한 사람들에게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그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FM 98.1Mhz)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등 문화정책을 담당하는 분들이 정말 판단을 다시 해 줬으면 한다. 이게 지금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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